못난이님의 글 ----- >원장님.. 월요일날 오후늦게 경과 보러 갔던 사람이예요.. 안경끼고,, 두달전이랑 비교해서 >말씀과 상황설명 잘 해주셔서 이해가 되어 한결 마음이 가벼워 졌어요.. >그때 눈두덩이가 불룩해서 제가 이것도 붓기냐고 언젠간 빠지냐고 여쭤 봤었죠? >다른게 아니라요.. 만약에 이게 붓기가 아니고 지방이라던지. 살이라면 어떡해 해야 해요? >눈두덩이 붓기가 원래 쌍꺼풀 붓기보다 더 오래가나요? 원장님께서 이제 전 근육쪽에 실밥이 >거의 흡수가 되었을꺼라고 말씀해 주시긴 했는데요.. >혹시 이게 붓기가 안 빠지던지 그러면 방법이 있나해서요.. >좀더 기다려 보긴 할껀데요..안경안 끼고 다니고 싶어서요..당장이라도 해결방법이 있다면 >해보고 싶기도 하구요.. 제가 이직문제로 다음주에 아주 중요한 면접이 있기도 하구요.. >그냥 사람들이 얘길하길 붓기 빠지는 주사가 있다고도 하고.. 지방빼는 주사가 있다고도 하구요. >혹시 싶어 궁금도 하구요. 그래서 글 올려요..^^ > >참, 그날 원장님 왜 제 얼굴보고 웃으셨어요.. ^^ 제가 웃기게 변했어요? 아님... >사람이 달라져서! 웃으셨어요? ㅎㅎ >몇달 전보다 좀더 야위어 지신거 같던데.. 밥 많이 드세요...^^ >. >
[답변]
그전보다 예뻐져서 좋아서 웃었는데,...^^ 죄송
우리 몸은 끊임없이 변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차이가 나죠. 아침에 일어나면 밤사이 얼굴에 정맥혈액이 정체되어 약간 붓게 됩니다. 특히 눈 주변이 그렇죠. 또한 식사나 운동 등 신진대사에 따라서 피부지방이 많아지기도 하고 또 줄기도 합니다.
어지간한 부기는 빠졌지만 약간의 미세한 부기는 남아있는데, 이러한 부분을 좀 더 빠른 시간내에 없애기 위해서는 약물이나 주사등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지방빼는 주사나 붓기 빠지는 주사는 해당사항 없습니다(이런 것들은 지나치게 과장된 면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남아있는 미세한 부기를 빼기위해서는
1)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매일 30분-1시간 정도 운동을 하시면 체온이 약간 상승하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혈액순환이 좋아져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붓기를 없애며 피부를 탄력있게 만듭니다.
2) 과식하지 마세요. 한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배불리 먹는 것도 과식이지만 하루에 소모하는 이상으로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도 과식입니다. 필요이상의 에너지는 대부분 몸에 흡수되지 못한 채로 빠져나가 버리며 일부가 체내에 축적되어 지방이 군데군데 많아집니다. 즉, 과식을 하게 되면 배에도 살이 찌지만 얼굴, 눈꺼풀부분에도 살이 찝니다. 당연히 회복과정에서 늦어지겠죠.
그런데, 사실 이 두가지는 누구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평생을 두고 지켜야 할 것인 데 그대로 실천하기가 무척 힘이 듭니다. ^_^
귀하의 경우는 회복 과정이 정상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해야할 것은 없지만 좀 더 욕심을 내면 1)운동 2)과식 피하기 두가지만 지키도록 노력해보세요. 세상이 달라질 겁니다.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저는 작년 9월에 180cm, 87kg 였는데, 그때부터 꾸준한 운동과 절제된 식사로 지금은 68.5kg이 되었습니다. 거의 20kg를 뺀거죠. 그전에는 옷을 입어도 티가 안 났는데 지금은 밖에 나가면 20대 총각 소리 듣습니다.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 것 같고 늘 기분이 좋죠. 그전까지 몇번이나 다이어트에 실패했는데 이제야 성공한겁니다. 여자분들은 과체중은 잘 없지만 같은 체중이라도 지방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으므로 적당한 운동으로 좀 더 자신감있는 피부와 몸매가 될 수 있습니다. 한 번 해보세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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