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님의 글 ----- >선생님,,안녕하세요? 간만에 인사드려요...병원 이전 잘 되셨음 좋겠구요.. >축하드려요..인사드리려구 글 남겨요...조금 더 물어볼 것두 있구요..ㅎㅎ >하여튼 무사히 잘 옮기셨음 좋겠구요...더욱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다름아니라 선생님 제가요..정말 수술이 잘 된 거 맞나요? >수술 잘 됐냐구 물으면 사실 아직 뭐라구 말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아직 모르겠다구 하는데...부기는 조금씩 빠지구 있어요.. >엄마는 조금씩 빠지니까 좀 더 낫다구 하시는데.. >근데요 선생님, 엄마는 제가 눈이 다르니까 그런 거라구 말씀 드렸는데 >걱정되시는지 왼쪽눈보다 오른쪽 눈이 더 똑바로 선도 더 이쁘구, 더 길게 내려와 있는데 >왼쪽눈은 수술 절개 선이 더 짧다구 하시네요...정말 괜찮은 거 맞나요? >제가 봐도 왼쪽이 좀 짧긴 짧은데...조금 불안해서요...에구구..걱정 참 많죠 >그때두 가서 괜찮냐구 계속 선생님 곤란하게 만들구..죄송해요..계속... >그리구 왼쪽눈은 선이 오묘하게 두개 생기는 것두 같은데..그게 실밥때문에 약하게 생기는건지.. >제가 수술 잘 한거였음 좋겠어요..,.제 선택이 제대로 된 거 였음 좋겠어요... >그리구 선생님 샴푸물 눈에 닿아두 되요? 그리구 물속에 얼굴 넣구 눈깜빡깜빡해두 되죠? >눈이 침침하게 흐리흐리해서요...근데요 선생님 제가요 그 세개 다 한 거 맞아요? 눈근육 강화요... >눈이 좀 더 쉽게 떠지는 것두 같고,,ㅎㅎ 조금 신기해서요...ㅎㅎ 아직은 제대로 안 뜨고 다니지만 >조금 아파서요..ㅎㅎ 선생님 제가 눈뜨는 힘이 강하다구 하셨는데 그래요? >그리구요 제가요 수술할 때 눈감구 있는데 앞에 하얗다가 빨갛다가 꺼멓다가 이상해서 >좀 놀래서 정신이 오락가락 했는데 선생님 수술하는데 불편하게 했는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근데 그 뭔가 타는 냄새는 뭐였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참 궁금한 거랑 죄송스러운 게 많네요..ㅎㅎ >만나면 또 그럴테지만..에구구 하여튼 그렇구요...선생님 답변 부탁드려요... >선생님 병원 잘 되시길 빌께요...축하드리구요..병원 이전..내일 위에 실밥 풀러 가게 될 것 같아요 >그때 뵈요...그럼 안녕히 계세요...건강하시구요..ㅎㅎ근데 실밥 푸는거 3일정도면 되죠? 일주일인 데도 있는것 같아서요..우리엄마 그것도 물으시더라구요..ㅎㅎ 하여튼 안녕히 계세요.. >아~ 저요~~ 기억하시죠? 글 되게 많이 남긴애..걱정많고..ㅎㅎ 너무 걱정많아서 죄송..... >묻는거 너무 많죠? 성격이 이래가지고..에구구...하여튼 번창하세요...무엇보다 건강하시구요 >
[답변]
병원 이사는 덕분에 잘 마쳤습니다. 눈 모양은 부기 빠지면서 점점 자리를 잡을 겁니다. 양쪽 절개선의 위치나 방향, 길이는 양쪽 눈의 차이를 고려해서 그렇게 한 것이며, 실밥뽑고 부기가 충분히 빠지면 자연스럽게 됩니다.
지금은 며칠 안되었기 때문에 눈꺼풀 피부가 부풀어있어 눈 안쪽에 선이 한개 더 생길수 있습니다. 세수나 머리 샴푸, 샤워 다 하셔도 되며, 사우나나 목욕은 수술 2주 후부터 가능합니다.
수술은 눈뜨는 근육 강화, 쌍꺼풀, 앞트임 이렇게 3가지 했고, 부기가 빠질수록 눈이 더 커지며 눈뜨기가 쉬워집니다. 수술할때는 약간 몽롱한 상태에서 했고 냄새는 전기소작기로 지혈할 때 나는 겁니다.
눈꺼풀 실밥은 대개 3-4일만에 풀고, 눈 안쪽 실밥은 5-7일 사이에 뽑습니다.
원래 수술하고 나면 여러가지 생각이 다 떠오르게 됩니다. 수술 결과에 궁금하기도 하고 탈은 없는지, 짝짝이가 아닌지, ... 하고, 그러나 걱정마세요. 수술은 빠른시간내에 아주 잘되었고 결과도 양호합니다. 새 병원에서 볼께요. 감기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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