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미님의 글 ----- >안녕하세요 >3주쯤 전에 4살된 아이가 놀다가 넘어지면서 화단에 얼굴을 부딪혔거든요 >사선으로 부딪힌자국이 선명했는데 볼이 파랗게 멍들었다가 노랗게 변하고 >지금은 멍자국이 다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웃을때보니까 부딪힌 자리가 사선으로 쏙 들어가보이고 만지면 >조금 볼록한게 만져집니다 >아이가 아프지는 않다고 하는데 그냥두면 없어질지 아니면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할런지 문의드립니다. > > >
[답변]
볼 부분의 피부 구조는 바깥쪽에서 부터 피부-지방-근육-뼈 로 되어 있습니다.
볼 부분이 부딪히게 되면 피부 아래에 있는 피부-지방-근육 층이 손상을 입게 됩니다.
손상받은 조직은 아무는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약간 단단하고 두툼해지면서 주변의 조직들이 서로 엉겨붙거나 유착이 됩니다. 어린 애들에게서는 이러한 현상이 어른보다 좀 더 심하게 나타나서 볼, 이마, 팔 다리 등 충격을 받은 부위의 근육과 피부가 서로 엉겨붙어 근육이 움직일 때 피부도 같이 말려 들어가서 쏙 들어가게 됩니다. 볼에서는 보조개처럼 들어갈 수 있습니다.
부딪힌 후 나타날 수 있는 이러한 현상은 4살된 애기에게 특별히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다만 몇 달 동안 상처 부위를 충분히 마사지 해주시고 풀어주면 보조개처럼 쏙 들어가는 게 좀 더 나아집니다. 어른이 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남아있는 것은 수술로 교정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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