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코는 코 자체도 조금씩 휜 상태로 발달하게 되며, 코를 제외한 얼굴의 좌우가 본인의 사진을 찍어서 살펴보면 상당히 다른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코의 휜 상태나 정도를 평가하려면
- 1) 코 자체의 휜 상태(얼굴과 상관없이)
- 2) 전체 얼굴에서 코의 휜 상태 를 따로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발달과정에서 그리고 우리들 인간의 해부학적 구조상 완전한 좌우대칭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비슷하게 보일 뿐이며, 연예인들의 잡지 사진은 포토샵 등으로 양쪽 균형이나 비율을 조정한다고 보시면 되며, 주민등록 사진만 찍더라도 사진점에서 알아서 포토샵을 해주게 됩니다.
우리들 얼굴은 코를 비롯해서 약간씩은 좌우가 비틀어져 있구나 라고 기본적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1) 코 자체의 휜 상태는 코끝을 손으로 아래쪽으로 살짝 눌러 봤을 때 만약 코기둥이 한쪽으로 기울어진다면 아주 좋은 상태는 아니며, 코끝을 아래로 눌렀을 때에도 코기둥이 잘 버텨주거나 좌우 기울어짐 별로 없이 아래로 눌려지는 상태가 가장 좋다고 하겠습니다.
코 자체는 얼굴의 판 위에 얹혀져 있는 구조물인데 얼굴 자체부터가 양쪽이 서로 크기, 모양, 높낮이, 앞뒤방향으로 돌출된 정도가 다르므로 코 자체는 보통 어느 한쪽으로 틀어지게 됩니다.
2) 따라서, 코의 휜 상태를 보려면 전체 얼굴을 보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사람들은 전체 얼굴에서 코를 평가하니까요. 전체 얼굴에서 주로 위쪽의 눈썹, 눈 중심으로 아래쪽으로 내려온 콧대-코끝의 축이 양쪽 서로 다른 얼굴과 조화가 맞는 방향으로 코가 뻗어 내려온 상태라면 괜찮은 것입니다.
이때 위쪽의 눈썹과 눈 부분을 수평으로 맞추고 아래로 내려와서 평가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윗입술 부터 아랫입술, 턱끝 부분은 어느 한쪽으로 틀어진 모습이 됩니다. 얼굴의 중심선에서 세로방향으로 선을 그으면 양쪽의 얼굴 상하방향 길이가 서로 달라서 나타나는 현상이죠.
이러한 기본적인 사항을 먼저 숙지하신 상태에서 자신의 얼굴에서 코의 모양을 다시 봐서 균형과 조화, 그리고 휜 상태를 바라봅니다. 코끝과 코의 중간과 위쪽 부분의 각 부분에서 아래로 눌렀을 때 잘 버텨주는 안쪽 구조물(주로 비중격연골을 의미합니다.)의 견고한 정도를 평가하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