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대를 높이는 코수술에서 가장 걱정하는 문제 중 하나는 실리콘 같은 인공 보형물로 인한 염증, 구축, 피부 얇아짐 같은 문제입니다. 수술 자체가 잘 되었더라도 인공재료에 염증이 생기면 보형물을 제거해야 하거나, 구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콧대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콧볼이나 콧구멍을 줄이는 정도의 수술이라면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콧볼축소는 보통 넓은 콧볼 피부와 조직 일부를 줄이고 콧구멍 모양이나 코폭을 약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따라서 인공 보형물을 넣는 수술에 비해서는 염증이나 구축 같은 부작용 걱정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 으로 보셔도 됩니다. 다만 부작용이 아예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콧볼축소에서는 흉터, 좌우 비대칭, 과교정으로 인한 콧구멍 답답함, 모양이 부자연스러워지는 문제 가 더 중요한 체크 포인트입니다.
특히 콧구멍을 너무 많이 줄이면 다시 넓히는 것이 더 어렵기 때문에 조금 부족한 듯 자연스럽게 줄이는 방향이 더 안전합니다. 결론적으로 콧대 보형물 수술에 비해서 콧볼축소나 콧구멍 축소는 일반적으로 염증·구축 부담은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코 모양은 작은 차이에도 인상이 달라지므로 본인의 콧볼 폭, 콧구멍 모양, 피부 두께, 흉터 위치를 보고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상담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