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찜찜하고 걱정되실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본인이 거울만 보고 눈매교정을 했는지 안 했는지 확실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수술을 처음 경험하는 일반인 입장에서는 정확하게 판단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눈매교정은 피부 겉에 따로 선이 남는 수술이 아니라 눈꺼풀 안쪽의 눈뜨는 근육, 즉 눈꺼풀올림근 계통을 조절하는 수술입니다. 따라서 쌍꺼풀 라인 디자인할 때 겉에 “눈매교정 표시”를 따로 그리지 않았다고 해서 눈매교정을 안 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보통은 절개 라인을 표시한 뒤 절개를 통해 안쪽에서 눈뜨는 힘을 조절하고 수술 중 눈뜨는 정도를 보면서 교정량을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수술 후에도 눈뜨는 힘이 수술 전과 거의 같고, 눈을 뜰 때 이마 힘이 여전히 많이 들어가거나, 눈이 또렷하게 떠지는 느낌이 전혀 없다면 눈매교정 효과가 약했거나 교정량이 부족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수술 초반에는 붓기, 마취, 조직 긴장 때문에 정확한 판단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정면에서 사진을 찍었을 때 검은 눈동자가 수술 전보다 더 많이 보이는지, 눈 뜰 때 이마 주름이나 눈썹 힘이 줄었는지, 눈이 무겁게 떠지는 느낌이 줄었는지 정도입니다.
그래도 이것만으로 수술을 했는지 안 했는지를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가장 정확한 방법은 수술 병원에 가셔서 “눈매교정이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진행됐는지, 어느 정도 교정했는지”를 수술기록과 함께 설명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수술을 안 했다고 단정하고 불안해하시기보다는 현재는 경과를 보면서 수술하신 선생님께 직접 확인받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안전합니다. ==> 쌍꺼풀 고정만 해도 처음에는 눈이 잘 떠지고 하기 때문에 눈매교정을 했는지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며, 현재 상태에서 눈의 또렷한 정도를 어느 정도로 맞췄는지가 결국 중요한 것입니다.
눈매교정은 흐릿한 눈을 또렷하게 하는 것을 포함하며, 너무 세게 떠지는 것을 적당한 힘의 세기로 세팅하는 등 눈의 크기, 모양 등을 가장 좋은 인상으로 되도록 조절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