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보형물 제거 후 2주경에 볼 수 있는 과정입니다. 몇 가지 아셔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 1) 실리콘 등 보형물을 턱뼈 앞쪽 부분에 넣는 경우, 보형물의 압력에 의해서 턱뼈 앞쪽 부분의 뼈 볼륨의 감소가 약간은 생기게 됩니다. 코뼈 위에 실리콘 보형물 넣었을 때는 잘 나타나지 않는 현상입니다.
- 2) 턱보형물의 크기에 따라서 위쪽 골막, 근육, 지방층, 피부는 모두 팽창된 상태였겠죠.
- 3) 턱보형물이 있었던 기간 만큼 세포와 각 조직의 구성요소들은 모두 안정감 있게 늘어난 상태로 변합니다.
- 4) 턱보형물을 제거한다고 해서 바로 1-2주나 3-4주만에 모든 골막, 근육, 지방층, 피부가 보형물 넣기 전 처럼 변해주지 않습니다. 시간이 몇 주, 몇 달 이상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좋아지게 됩니다.
- 5) 피부 촉감, 움직임이 있을 때의 모양, 가만이 있을 때의 모양 등이 보형물 넣기 전과 완전히 동일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보형물의 들어있었던 기간만큼은 상당한 시간이 지나면서 모양이 좀 더 마음에 드는 상태로 변한다고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보형물 제거할 때 피막을 제거하지 않습니다. 피막은 앞쪽에서 골막과 근육과 너무 가깝게 붙어있어서 골막 제거하려다가 여러가지 구조물들을 손상시키게 됩니다. 보형물 제거하면서, 특히 그 재료가 실리콘이라면 주변의 근육 등을 손상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박리가 너무 쉽기 때문입니다.
염증이 있었던 경우에는 아직 염증이 충분히 완전히 없어져서 안정이 된 상태가 아니라고 생각하셔야 하며, 그래서, 골막, 근육, 지방층, 피부 각 구조물들이 안정이 되는데 까지 더욱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염증이 있었던 경우에는 보형물 들어 있었던 기간이 비교적 짧아도 이런 현상이 강하고 오래 갑니다. 일반적으로 상처가 나거나, 보형물을 제거하거나 하는 등의 수술로 연부조직과 피부 조직이 아무는 과정에서는 1~3주 정도 지나면서 점점 단단해지게 되며, 볼륨은 비슷하거나 더욱 커지는 경우가 많으며, 3~4주 지나면서 촉감이 점점 부드러워지기 시작하며, 볼륨도 아주 서서히 감소하게 되면서 모양이 원래의 모습 방향으로 변해주게 됩니다.
애기 낳은 산모의 복부의 늘어진 보기싫은 모양은 2년 이상에 걸쳐 서서히 줄어들고 변해서 안정이 되는 것 처럼 염증이 외관상은 해결이 되었더라도 세포와 조직이 안정이 충분히 될 때까지는 이런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맞습니다.
염증이 없었더라도 2주만에, 4주만에 바로 딱 달라붙은 모양으로 되지는 않는 경우입니다. 보형물이 있었던 경우라서 당연히 안쪽에는 아직 피막이 존재하고 있으며, 수개월, 수년이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가라앉고 줄어들며 작아지고 달라붙게 될 것입니다.
아주 드문 경우, 기간에 비해서 예외적으로 피막이 작아지지 않고 쉽게 손으로 만져지거나 그로 인한 어떤 현상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피막 덩어리 그 부분만 제거하는 목적으로 교정을 하실 수 있을 텐데, 그렇게 판정하는 기간은 대략 2년 정도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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