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후 압박복은 실제로 수술한 부위만 약간 압박이 될 정도로 착용하면 됩니다. 수술하지 않은 가슴이나 배 부위까지 숨쉬기 힘들 정도로 조일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너무 꽉 조여서 잠을 못 자거나 답답함이 심하면 회복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앞쪽 가슴, 배 부분은 풀어서 헐겁게 하고 주무셔도 됩니다. 팔, 겨드랑이, 부유방, 세미견갑 부위도 강하게 조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불편하지 않은 정도로 가볍게 잡아주는 정도면 됩니다.
지방흡입 후 압박을 꼭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학적으로도 논란이 있는 부분이며, 수술후 압박을 전혀 하지 않는 병원도 많습니다. 압박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지방이 덜 빠지거나, 울퉁불퉁해지거나, 결과가 나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압박복이 줄어서 너무 답답하다면 억지로 잠그지 마시고, 새 압박복으로 교체하거나 수술 부위만 편하게 압박되도록 조절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